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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마르트 파파>는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 이제 곧 나의 이야기가 될 웰에이징 힐링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미술 교사로 평생을 산 아버지가 은퇴 후 인생의 꿈인 몽마르트 언덕 화가가 되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담은 웰-에이징 국민 다큐멘터리다.
<몽마르트 파파>는 미술 선생님으로 34년간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아버지를 향해 “퇴임하시면 이제 뭐하시려고요?”라는 아들의 질문과 “다 생각이 있지. 할 게 있지”라고 여러 차례 답한 아버지의 계획에 호기심이 생겨 그것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다.
아버지의 오랜 꿈이었던 몽마르트 거리 화가가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모습, 몽마르트 언덕에서 한 점 한 점 그림을 그리며 꿈을 이뤄가는 모습, 프랑스 곳곳의 예술적 정취를 느끼며 영감을 얻는 모습 등 은퇴 후 진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담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몽마르트 파파>의 티저 포스터 2종 에펠탑 포스터와 에트르타 포스터는 보는 순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소장각 포스터 탄생을 알린다. 영화 <몽마르트 파파>는 오는 2020년 1월 9일 개봉한다.
South Korean Feature Film Shot On Smartphone To Hit Theaters
South Korean Feature Film Shot on Smartphone to Hit Theaters
In a first, Min Byung-wu's "Cats and Dogs," a romantic comedy made with an iPhone 4S, will screen in cinemas in the Asian country in December.SEOUL — When Park Chan-wook showcased Night Fishing, the Berlinale-winning short shot with a smartphone, in 2011, the South Korean filmmaker realized Spike Lee's 2008 prediction that "within five years, new movies will be made with devices like cell phones." Next month, local director Min Byung-wu will premiere Korea's - and, he says, the world's — first feature-length film shot entirely with a mobile device that gets a theatrical release.
South Korean Feature Film Shot on Smartphone to Hit Theaters
11/29/2013
SEOUL -- When Park Chan-wook showcased Night Fishing, the Berlinale-winning short that was shot with a smartphone, in 2011, the South Korean filmmaker realized Spike Lee's 2008 prediction that "within five years, new movies will be made with devices like cell phones."
Next month, local director Min Byung-woo will premiere Korea's -- and, he says, the world's -- first feature-length film shot entirely with a mobile device that gets a theatrical release.
Cats and Dogs, a romantic comedy to be distributed by CJ Entertainment, will hit Korean theaters on Dec. 12 with support from the Korean Film Council (KOFIC).
[M+리뷰] 오직 스마트폰만으로 촬영한 공감백배 연애담…‘그 강아지 그 고양이’
2013.12.09
흥미유발 공감백배 스토리에 한번, 스마트폰만으로 촬영한 사실에 또 한 번 놀라는 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는 특별한 남녀의 연애담이 아닌 누구나 겪었을 법한 지극히 평범하고 공감 가능한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민병우 감독은 “‘그 강아지 그 고양이’에는 나의 연애담이자 주변 사람들의 연애담을 담았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연애이야기를 하고싶었고 단지 주인공들이 키우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이 영화를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뿐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민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남녀인물의 심리와 밀고 당기기 등으로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한다.
또한 ‘제1회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도둑고양이들’이라는 단편영화로 대상을 차지했던 민 감독이 거기에 여자친구와의 연애담을 더해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서 특별한 점은 커다란 카메라가 아닌 오직 스마트폰만으로 모든 장면을 촬영했기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때문에 ‘세계 최초 스마트폰으로 찍은 장편영화’라는 콘셉트로 영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영상미와 사람을 넘어 동물의 섬세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담아냈다.
<도둑고양이들>, olleh·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대상
2011.02.22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들이 경합하는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영화제에서 민병우 감독의 '도둑 고양이들'이 대상 격인 플래티넘 스마트상을 받았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22일 밝혔다.
'도둑 고양이들'은 어느 날 불쑥 집으로 들어온 한 마리의 도둑고양이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그린 영화로, 출품작 470편 가운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민 감독은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아이폰4를 받았다.